보도자료
2025-09-25
메가존클라우드, PTC 코리아와 제조업 디지털 혁신 위한 MOU 체결
- 클라우드·피지컬 AI 기반 제품설계·생산·서비스 등 제조업 전과정 디지털 전환 가속화 협력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가 글로벌 디지털 전환 솔루션 기업 PTC 코리아(대표 김도균)와 제조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24일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클라우드·피지컬 AI 기반 제조 디지털 전환 가속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클라우드·AI 기반 제조 기업 디지털 전환 ▲피지컬 AI 공동 개발 및 현장 적용 등 분야에서 폭넓은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PTC 코리아는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 ‘Windchill’을 비롯해 애플리케이션 수명주기 관리(ALM), 사물인터넷(IoT), 컴퓨터 지원 설계(CAD), 서비스 수명주기 관리(SLM) 등 제조업 고객이 제품 설계·개발·생산·서비스 전 과정의 효율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PTC 코리아는 자사의 핵심 솔루션을 메가존클라우드에 공급하고,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들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최적화해 제조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조업 분야 고객들이 제품 설계부터 생산·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고, IoT 데이터를 활용해 생산 현장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제조업 현장에 특화된 피지컬 AI 기술을 함께 개발하고, 이를 실제 고객 환경에 적용하는 작업 영역으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피지컬 AI는 로봇·설비·센서 등 물리적 환경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이다. 양사간 협약에 따라 기존 고객 및 신규 고객에 대한 생산라인 속도 자동 조정, 품질 이상 감지, 작업자 안전 모니터링 등 제조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 분석·운영 최적화·돌발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PTC 코리아 김도균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의 AI 및 클라우드 전문성이 제조업이 직면한 AI 기반의 전사적 혁신이라는 과제의 해결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AI와 SaaS로 제품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하는 PTC의 인텔리전트 제품 라이프사이클 비전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의장은 "제조 산업의 AI 혁신을 위해 필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PTC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제조업의 자동화와 AI 적용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금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핵심역량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와 AI를 접목한 제조 혁신 생태계를 만들고, 국내 제조사들의 글로벌 생산 거점까지 AI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2000여명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 전문가를 보유한 AIㆍ클라우드 네이티브 선도 기업으로, 국내외 8,000여 고객사들의 디지털 전환(DX) 파트너다. 글로벌 및 국내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와의 전략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150여 개의 ISV 파트너와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ㆍAIㆍ보안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Transform, Tomorrow, Together’라는 비전 아래, 기술과 데이터, 임직원들의 열정을 통해 고객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한국을 포함해 북미, 일본,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 9개국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며 글로벌 파트너사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PTC는 1985년에 설립된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제품 설계(CAD), 제품 수명 주기 관리(PLM), 그리고 사물인터넷(IOT)플랫폼 등 다양한 산업용 솔루션을 글로벌 선도적인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하고 있다.